본문 바로가기

스토리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해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해녀란 별도의 공기공급장치 없이 바다에 들어가 해조류, 조개류 등을 캐는 여성등을 말하며  물질(잠수)를 업으로 삼고 있어서 요즘 프로 프리다이버 못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잠녀(潛女)라고도 부르는 해녀는 전국의 해안과 섬에 널리 있지만 제주도에 가장 많이 계시며 여러분들도 해녀라고 하면 제주도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이 해녀들은 기량에 따라서 상군(上軍) · 중군(中軍) · 하군(下軍)으로 구분되는데, 보통은 바닷속에 무자맥질하여 수심 5m내외에서 30초쯤 작업하다가 물 위에 뜨곤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수심 20m까지 내려가며  2분 이상 물 속에서 견디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 위에 솟을 때 “호오이” 하면서 한꺼번에 막혔던 숨을 몰아쉬는데 이를 ‘숨비소리’ 라고 합니다.

지금은 해녀들이 쓰는 '왕눈'이라는 수경 모습에 익숙하지만 이러한 수경은 1950년대부터 쓰기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족세눈'이라는 작은 물안경을 썼다고 합니다.

 


이 족새눈 또한 19세기 말에 전해졌으며 이전에는 정말 순수하게 맨눈으로 물질을 했다고 하네요.

제주도 해녀와 해녀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할머니인 해녀분들은 오늘도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 물질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많 분들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계시는데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해녀 분들도 그들 중 하나지요.

이처럼 바다는 삶의 터전으로 삼아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가꾸어지고 있습니다.

마린(MARLIN)은 해양 액티비티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바다와 해양레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가꾸어 가는 것은 어떨까요?

 

  🔗www.marlinapp.net


해양 액티비티 소셜 커뮤니티
마린(MARLIN)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눠요 😊


🤿 #스쿠버다이빙 🏄‍♂️ #서핑
🤿 #프리다이빙 ⛵️ #세일링
🏖 #해양정화활동

 

👉 #마린MARLIN
🖥 www.marlinapp.net

스토어에서 "마린 MARLIN" 검색하세요.

 

💬 카카오톡채널 : 마린
http://pf.kakao.com/_bnvGb/chat